은하여행

미.비.물

은하잡초까울새 2020. 8. 8. 15:23
오늘 하늘을 본다
비가 추적추적거린다
우주인의 심사일까
내 마음은 빛의속도로 저 검은 우주로 달리는데
온 몸이 누더기가 된다
태초에 인간이 이전세대를 떠나 보내며
떨거지 신세가 되어 하늘을 보며 손흔들던 시대..
그런때가 있었으리라
이미 탈출한 태초 이전의 세대
우린 그들을 미.비.물 이라 부르지
그들은 몇만년전 이미 떠났네
우리 모르게....

우린 지금 떠나려고 발버둥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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