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또 8월이 옵니다
7월의 끝자락에 우린 서 있네요.
갑자기 어릴적 소 쌀밥나무가 생각납니다.
실근.서구.병택.기식.진복.병채....
모두 어릴적 소 먹이러 다니던 진짜루
고추 친군데..
서로 자기소에게 많이 먹이려고
다투던때가 생각나는 한심한 오후...
저렇게 아름다운 꽃을 피울 줄 그 친구들은 알랑가 모를랑가...
소쌀밥나무잎...자귀나무라고...우산같이 피는 꽃...그기에 술처럼 늘어진 쌀밥..
그 소 쌀밥나무가 생각나는 것은 우연이
아니겠지요....
나 여기 혼자서 뭐하는지...
아쉬움이 없게 7월을 마무리 잘하시고
폭염이 기승을 부릴 8월이 다가오고 있지요.
건강조심 하시고
오늘도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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