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미는 국어대사전에도 우리말처럼 등록되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순우리말로 알고 있으나, 원래 콩이나 모래를 집어넣은 ‘놀이주머니’를 가리키는 일본말 ‘おじゃみ’다. 그리고 이 오자미를 가지고 노는 놀이를 오테다마〔お手玉〕라고 한다. 제2차 세계대전 때 일본의 가난한 아이들이 시작한 놀이라고 하는데 공공연히 우리 전래 놀이라고 잘못 알고 있다.일제 강점기때의 놀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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