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의 모양은 있는듯 없는듯한 모습입니다
저기 노부부의 가는 걸음은 사랑이 있는듯 없는듯
그림자는 있고 없고의 중간상태이며
삶은 받는 사랑이아니고 주는 사랑도 아닙니다
중간사랑입니다
세상은 늘 명암이 오고가며
사랑도 늘 겹쳐지는 그런 사랑입니다
육신이 없어지면 그림자는 사라지리
그림자는 있지도 없지도 않습니다
있는 것이라고 느끼며
좀 더 큰 그림자를 만들고 있습니다
한낮의 태양아래에서 노인은 그림자를 지워봅니다
그림자의 모양은 있는듯 없는듯한 모습입니다
저기 노부부의 가는 걸음은 사랑이 있는듯 없는듯
그림자는 있고 없고의 중간상태이며
삶은 받는 사랑이아니고 주는 사랑도 아닙니다
중간사랑입니다
세상은 늘 명암이 오고가며
사랑도 늘 겹쳐지는 그런 사랑입니다
육신이 없어지면 그림자는 사라지리
그림자는 있지도 없지도 않습니다
있는 것이라고 느끼며
좀 더 큰 그림자를 만들고 있습니다
한낮의 태양아래에서 노인은 그림자를 지워봅니다